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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관리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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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스리움/안시리움 키우는방법
작성자 이승수 (ip:)
  • 작성일 201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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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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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리생태 및 재배환경

   안스리움의 원산지는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이며, 자연상태에서는 나무 등에 붙어서 자라는 착생식물이다. 착생식물은 공기중으로부터 수분을 빨아들일 수 있는 공중뿌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통기성이 좋은 배지를 이용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뿌리가 썩게 된다.

   안스리움은 자연상태에서는 산림이 우거진 수관 밑에서 자라므로 재배할 때는 부분적으로 차광된 조건에서 잘 자란다. 따라서 광도가 35,000 lux 이상이 되면 식물이 타는 것을 막기 위해 차광망을 덮어준다(하계에는 60~70%, 동계에는 30~40% 차광), 잎은 두꺼우나 호흡을 통하여 엽온을 조절하므로 햇빛이 많은 낮 동안에는 호흡이 느려서 식물이 타는 피해를 입을 수가 있다.

   생육적온은 낮 28~30℃, 밤 18~20℃이며 밤 온도가 10℃이하가 되면 생장이 둔해진다. 겨울동안에도 최저온도가 15℃ 이하가 되지 않도록 해서 냉해를 막아야 한다. 15℃ 이하에서는 저온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피해가 크게 된다.

   상대습도 80%이상의 다습한 환경을 좋아한다. 그러나 습도가 지속적으로 높게 유지되면 식물이 약하게 자라게 되고 진균병의 침입을 받게 된다. 반대로 습도가 지속적으로 낮게 유지되면 식물이 변화되고 잎이나 꽃이 작아지게 된다.

   안스리움은 식물의 나이와 재배온도가 관련하여 화아분화와 발달이 결정되는 식물이다. 개화할 수 있는 나이에 도달한 식물체는 각 엽액마다 화아를 가지게 되며, 적당한 환경이 되면 연속적으로 개화한다. 다시 말해서 7~8엽령이 되면 개화하게 되는 것이다.

   개화간격은 주로 온도의 영향을 받는데, 고온기는 빠르고 저온기는 늦으며 평균 2~3개월마다 화경이 발생한다. 그러나 여름의 최저 야간온도가 27~28℃이상이고 최고기온이 35℃를 넘는 고온조건에서는 잎이 타거나 기형인 잎이 발생하며 생육과 개화가 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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