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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관리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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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크로톤 잎안떨어뜨리는방법/잘키우는법/기르는방법
작성자 이승수 (ip:)
  • 작성일 201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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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7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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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톤 (Croton)

한 식물의 이름이 아니고 잎에 반점이 들어있는 Codiaeum 속(屬)에 해당되는 식물의 총칭이다. 열대, 아열대 지역에 다양하게 분포하는데, 꽃보다 더 화려한 잎때문에 실내 장식용으로 널리 이용된다.

잎은 넓은것부터 가는것까지 다양하지만 어느것이건 밝은 빛을 좋아하며, 추위에 아주 약하다. 15℃ 정도만 되어도 잎이 탈락되므로 주의한다. 베란다 등에 같은 식물을 여러개 모아놓거나 창가에 한줄로 배치하면 잘 어울린다.

 

특성
크로톤의 자생지는 말레이시아 지방과 아프리카의 모로코(Morocco) 지방의 열대지방으로 4∼5m 정도 자라고, 관엽식물로서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것은 30∼60cm 정도 자라는 코디에움屬(Codiaeum variegatum )이다. 일반적으로 지름 15cm정도의 화분에 심겨지는 것이 대부분인데 잎의 모양, 색, 반입무늬등 품종이 다양하다. 잎은 상록으로 여러 해 동안 수명이 있으며 비교적 두텁고 표면은 광택이 있어 아름답다. 강한 태양광선은 식물에 지장이 없으며, 오히려 한여름에 더 잘 자라며 줄기를 자르면 우유빛의 액이 나온다.
꽃은 가지의 끝에서 30∼50cm 정도의 꽃대가 나오며 여러 개의 꽃이 피는데 암꽃과 수꽃이 다르다. 꽃잎이 없어 소형인 5개의 포가 있으며 흰 화사(花絲)가 눈에 뜨인다.
 
재배관리
크로톤은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겨울에는 물주는 양을 최대한 줄여 추위에 견디는 힘을 높여 주고 최저 12℃이상 유지를 시켜 준다. 온도가 낮으면 잎이 모두 떨어지고 장기간 낮은 온도에 있으면 결국 줄기까지 죽어버린다. 잎만 떨어진 정도이면 회복될 가능성이 있지만 되도록 잎이 떨어지지 않도록 온도를 유지하여 준다. 자랄 수 있는 생육온도는 18℃이상으로 관엽 중 고온을 필요로 하는 식물이다.
특히, 크로톤은 직사광선이 강할수록, 일조시간이 길수록 잎에 아름다운 색채가 나오게 되므로 햇빛을 많이 쬐어 주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엽록소가 없고 잎이 얇은 품종은 직사광선을 싫어하는 수도 있으며 건조에도 약한 편이다.

겨울의 야간 온도가 12~13℃이하로 내려가면 잎의 색깔이 변하고 10℃이하가 되면 낙엽이 지고 5℃이하로 되면 고사하게 된다. 그러나 지나치게 온도에만 신경을 써 온도가 높고 통풍이 되지 않으면 웃자라므로 따뜻한 날 11~12시에 한 번 정도 통풍을 시켜준다.
광선은 직사광선을 좋아하지만 생육이 부진한 것은 잎이 타는 수가 있으므로 30%정도 햇볕을 가려주어 별도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생육기에는 2개월에 한 번 정도 건조비료(경단거름; 화원에서 구입할 수 있음)를 주며 엽면살포용 액비를 2~3주에 한 번씩 관수를 겸해 주면 효과적이다. 물주는 횟수는 토양표면이 말랐을 때 주는 것이 원칙이다. 
 

주요품종
크로톤은 잎의 모양에 따라 광엽(廣葉), 장엽(長葉), 나선엽(螺線葉), 비엽(飛葉), 창엽(槍葉)의 계통이 있으며 그 중에 가장 대표적인 계통은 광엽계통이다.

아케보노 크로톤(Codiaeum Akebono) : 광엽계의 중엽종으로 잎은 길이 10cm, 폭 6cm 정도로 엽육(葉肉)이 얇은 것이 특징이다. 

아우큐비폴리움 크로톤(C. Aucubifolium) : 광엽계의 소형종이고 잎은 식나무의 반입종을 닮았고 길이는 3~5cm정도 이다. 비교적 추위에 강해 7℃전후에서도 월동한다. 

하베스트 문 크로톤(C. Harvest Moon) : 광엽계의 대엽종으로 잎의 길이가 20cm 폭 10cm 전후 이다. 엽맥 및 가장 자리에 선홍색의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디언 블랑켓 크로톤(C. Indian Blanket) : 광엽계의 대엽종으로 잎의 길이가 20cm, 폭 8cm이상이다. 잎의 색깔은 흑녹색이며 주맥 주변의 전체가 적등색으로 된다. 

키알리폴리움 크로톤(C. Qyalifolium) : 장엽계로 잎의 길이가 20cm 전후이며, 노란색의 무늬가 아름답다. 
 

번식
크로톤은 꺾꽂이, 높이떼기, 또는 종자를 이용한 번식을 하며 그 중 가장 보편적인 번식방법은 꺾꽂이이다. 종자를 이용한 번식은 아주 더디게 생장을 하기 때문에 번식용 모본을 대량으로 확보하기 위해서 사용한다.
꺾꽂이 방법은 삽수를 10cm정도로 하고 위의 잎은 2~3장 남기되 증산억제를 위해 잎의 1/2정도는 잘라 버린다. 잎이 없는 줄기만으로도 꺾꽂이가 가능하고, 지온이 20℃정도되는 5~8월경을 기준으로 뿌리가 내리는 기간은 30~40일정도 소요된다.
이렇게 꺾꽂이를 하여 뿌리가 내리면 지름 9cm 포트에 이식하며 4마디가 나오면 지름 15cm 화분에 옮겨 심는다. 또 1~2달 후 21cm화분에 분갈이 한다.
화분 용토는 물빠짐에 신경을 써서 부엽토:밭흙:모래를 3:5:2의 비율로 섞어 만든다. 물론 부엽이나 밭흙을 이용할 수 없는 경우는 인조용토를 사용하고 물거름을 사용하여 키우면 된다. 
 

병충해
크로톤은 병해나 충해가 별로 없다. 그러나 건조가 심하면 응애가 발생하는데 잎이 하얗게 변하다. 성장기에는 한 낮을 피해 오전과 오후에 한 번씩 식물체 전체에 살수를 해주면 생장도 도울 뿐만 아니나 해충이 생기는 것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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