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철 온도 7℃ 이상 유지
오전에만 햇빛이 들게
 
우리나라 남해안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등이 자생지이며 6월에 가지 끝에 별모양의 흰꽃이 피고

겨울에는 빨간열매가 열리는 만냥금. 

많은 물과 습도를 요구하는 식물로 화분위의 흙을 만져 마른듯 하면 바로 물을 주고 대개 겨울 실내는

4~5일에 1회 정도 물을 주고 가능하면 매일 실온에 받아놓은 미지근한 물로 잎에 분무해 주면 좋다.

매일 분무가 어렵다면 화분 받침이나낡은 접시 같은 것에 물을 붙고  자갈이나 스티로폼을 넣고 화분을 올려 놓으면 

수분이 자연스럽게 공급된다. 너무 건조하게 관리하면 잎과 열매가 말라서 떨어질 수 있다.
밖에 심은 것은 우리나라 남부지방이면 야외 월동도 가능하지만 화분에 심은 것은 겨울철에 영상 7℃ 이상으로 관리해 주어야 한다. 가장 좋아하는 온도는 15℃ 내외의 서늘한 온도 이다. 4월이 되면 지름이 3~6cm 더 큰 화분으로 옮겨 분갈이를 해야 한다.

분갈이 흙의 배합은 퇴비성분과 모래성분을 1:1로 또는 밭흙, 퇴비, 모래를 같은 비율로 섞어서 실시토록 한다.
4월 부터는 반음지 식물이므로 오전 정도만 햇빛이 들어오는 베란다 등에 놓고 한여름은 한낮의 직사광선은 피해

그늘진 곳에서 자라게 해야 한다.

비료는 4월부터 10월까지 하이포넥스 액비를 1:1000 로 희석해서 월 2회 정도 주고 겨울내 붉은 열매를 즐길 수 있는

만냥금은  5~6일이나 일주일에 한번 물을 주면 되는데 흙이 많이 말랐거나 식물이 기울어지면 물을 듬뿍 주어야 한다.
원래 물을 줘야 하는 날에도 화분에서 물이 흘러나올 정도로 듬뿍 주도록 한다.

만냥금의 키는 30~60cm정도로 자라지만 간혹 1m를 넘는 것도 볼 수 있다. 줄기는 단일해 거의 가지를 치지 않으며

잎은 타원형으로 두껍고 광택이 나며 약간 굽어져 있다.

부식질이 풍부하고 보수력이 좋은 토양이 적합하며 약간 응달진 장소가 좋다. 옮겨 심은 후에는 손질이 필요없지만

추위에 약하므로 한지에서의 재배는 프레임을 이용하고 서리를 막아 주는 등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 한다.

번식은 종자로 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원예품종은 꺾꽂이를 통해서도 번식이 가능하다.
보통의 것은 정원에 심고 원예품종은 화분에 심고 병충해는 거의 없는 편이다.
부식질이 풍부하고 보수력이 좋은 토양이 적합하며 약간 응달진 장소가 좋다. 옮겨 심은 후에는 손질이 필요 없지만

추위에 약하므로 한지에서의 재배는 프레임을 이용하고 서리를 막아 주는 등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 한다.